테라클은 폐플라스틱을 화학적 재활용(해중합)으로 처리해 PET의 원재료로 되돌려 다시 시장에 공급하는 친환경 스타트업입니다. 기술과 시장을 동시에 빠르게 만들어가야 하는 단계에서, 테라클이 가장 크게 체감한 병목 중 하나는 “채용 과정에서 반복되는 인터뷰”였습니다. 이력서만으로는 역량의 결을 확인하기 어려워 인터뷰가 늘어나고, 그만큼 후보자와 회사 모두의 시간이 소모되는 구조였기 때문입니다.
테라클은 이 문제를 ‘인터뷰 전 단계에서 핏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정리했고, 그 해결 과정에서 스타팅을 도입해 실제 채용 성과와 함께 채용 리소스 부담을 낮췄습니다. 테라클 권기백 대표님의 이야기를 통해, 불필요한 인터뷰가 왜 생기고 어떻게 줄였는지 들어보았습니다.
테라클은 폐플라스틱을 화학적 재활용 방식인 해중합을 통해 PET의 원재료로 되돌려 판매하는 친환경 스타트업입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단순한 재활용이 아니라, 플라스틱을 다시 원료 단계로 되돌려 순환시키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기술과 사업을 동시에 고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대표로서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고, 연구·공정·사업개발 등 주요 기능이 같은 목표로 움직이도록 방향을 잡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채용 역시 조직의 속도와 품질을 좌우한다고 생각해서 최종 의사결정에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메일을 통해 스타팅 서비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스타트업은 늘 채용 관련 정보가 여기저기서 들어오는데, 그중에서도 스타팅은 “지금 우리가 겪는 불편을 줄여줄 수 있겠다”는 느낌이 있어서 더 자세히 보게 됐습니다. 특히 채용을 ‘플랫폼’이 아니라 ‘실제 연결’까지 만들어주는 방식이라는 점이 궁금했습니다.
테라클이 원하는 인재는 역량이 복합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한 직무라고 해도 문제를 정의하는 방식, 현장과 연구를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우선순위 설정, 실행력 같은 요소가 동시에 중요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이력서에서 잘 드러나지 않아서, 결국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확인해야 했습니다. 그 과정이 반복되면 회사는 채용에 과도한 시간을 쓰게 되고, 후보자도 여러 번의 인터뷰를 거치면서 피로감이 커지기 때문에 서로에게 부담이 되는 구조가 됩니다.
서류만으로는 판단이 어려우니 “일단 만나서 확인하자”는 의사결정이 쉽게 나오고, 그 결과 인터뷰가 탐색 중심으로 길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인터뷰를 하고 나서야 서로 기대치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거나, 핵심 조건이 맞지 않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인터뷰 자체가 나쁘다기보다, 인터뷰 전에 확인했어야 할 것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면서 불필요한 소모가 생긴다고 느꼈습니다.
스타팅은 인터뷰 전에 사전 질문을 통해 후보자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어서, 인터뷰 전 단계에서 핏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후보는 어떤 강점으로 이 역할에 접근하는지”, “우리 환경에서 일할 때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풀 가능성이 높은지” 같은 포인트를 미리 볼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인터뷰를 하더라도 확인해야 할 질문이 더 정교해졌고, 애초에 방향이 크게 다른 경우는 인터뷰 전에 정리가 가능해져서 불필요한 인터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스타팅 리포트 샘플 (사전질문)
처음부터 여러 서비스를 비교해서 고르기보다는, 저는 새로운 솔루션은 일단 사용해 보고 판단하자는 편입니다. 그래서 스타팅도 먼저 써보면서 우리 팀의 채용 방식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확인했습니다. 사용해 보니 후보자 연결 방식이 실질적이고, 운영 관점에서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옵션을 확장해 활용하게 됐습니다.
다른 서비스는 관심 있는 인재에게 메시지를 보내도 후보자가 확인을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서, 채용 담당 입장에서는 ‘보냈는데 반응이 없는 상태’가 길어지는 일이 잦았습니다. 스타팅은 원하는 조건을 설정하면 매칭되는 인재와 실제 연락 성사까지 이어지는 구조라서, 채용 과정이 끊기지 않고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사용자 경험이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채용 도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인재를 찾고 연락하는 데 들어가던 시간이 꽤 컸는데, 그 시간이 확실히 절약되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후보자 탐색 → 접촉 → 일정 조율” 같은 반복 작업이 줄어든 것이 체감이 컸습니다. 실제로 스타팅을 통해 채용도 진행했고, 급하게 결원이 생기는 상황에서도 원하는 조건과 핏에 맞는 인재를 빠르게 모실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채용은 늘 변수가 많은데, 그 변수를 대응할 수 있다는 안정감이 생겼다는 점도 의미가 컸습니다.
물론 추천할 의향이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은 예산과 시간이 모두 부족하기 때문에 채용에서 효율이 곧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팅은 가격이 합리적이라 도입 장벽이 낮고, 속도와 효율 면에서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제가 느낀 스타팅의 장점은 빠른 속도,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무엇보다 채용 과정에서의 시간 절약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스타팅과 함께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직군과 업종에서 인재풀이 넓어지면, 테라클처럼 기술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야 하는 팀들이 필요한 타이밍에 더 적합한 인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좋은 사람을 “언젠가”가 아니라 “필요한 순간에” 만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연결의 폭과 깊이가 계속 확장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스타팅은 테라클처럼 값비싼 수수료를 지불하면서도 수십 명의 지원자를 직접 검토하느라 비효율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나아가 스타트업과 혁신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덜고, 성장을 든든히 지원하는 파트너로 함께하겠습니다. 🚀